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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극LNG ②] 따 놓은 당상이라던 ‘쇄빙LNG선’도 비상사태
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 LNG 운반선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고 있다. [사진 대우조선해양] 러시아 민영 가스 대기업 노바텍의 북극 액화천연가스(LNG)-2 사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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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NG선 발주 쓸어 담았지만...조선업, 하반기 장담 못한다
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 LNG선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고 있다. [사진 대우조선해양]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LNG선 수주전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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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현대중-대우조선 합병 멈춰도 대주주는 남는 장사
31일 오전 현대중공업 주주총회가 열린 울산대학교 체육관 내부가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.송봉근 기자 "침체한 조선업을 살리겠다"며 정부가 추진하는 현대중공업-대우조선해양의 합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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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울산 충돌' 96시간 지나서야···"엄정 조치" 큰소리 친 정부
31일 오전 현대중공업의 회사분할 안건이 올라온 주주총회 개회를 저지하려는 노동조합 조합원이 울산 무거동 울산대학교 내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. 오원석 기자 울산 동구 현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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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전야 현대중공업, 대우조선 인수 첫 관문 앞두고 "노조 방해금지 가처분"
지난 2월 20일 오후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조합원이 동종사(현대중공업) 매각반대를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. [사진 연합뉴스]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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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공업-산은,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 체결...조선업 체제개편 본궤도
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본계약 쳬결식이 열린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노동조합원들이 본관 진입을 시도하던 중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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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불황 넘으려 빅2 합치는데…두 노조 “M&A 반대” 파업
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소속 한 조합원이 20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열린 동종업계 매각 반대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이날 집회에 참석한 1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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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조선 인수반대 투쟁, 현대중공업도 팔 걷었다...조선업 냉골 외면 비판도
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후보자로 확정되자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천막농성장이 설치됐다. [연합뉴스] 사장이 담화문까지 발표하며 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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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 '대우조선 인수' 노조 반발, 독점논란 넘어 순항할까
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보자로 확정되면서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. 삼성중공업은 내부 검토를 거쳐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. 사진은 현대중공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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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조 공적자금 투입한 대우조선, 현대중 품으로
산업은행이 대우조선 지분을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한다. 이동걸 산은 회장은 ’경영 개선한 지금이 적기“라고 말했다. [뉴시스]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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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나선 까닭은.."LNG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싹쓸이"
적막감 감도는 현대중공업 해양공장 (울산=연합뉴스) 김용태 기자 = 20일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의 모습. 이날 마지막 수주 물량인 나스르(NASR) 원유생산설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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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공업, 대우조선해양 인수 나선다···조선업 '빅2' 되나
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의를 산업은행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한국 조선업은 빅2 체제로 전환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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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업 '빅2' 되나···현대중공업, 대우조선해양 인수 나선다
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. [중앙포토]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협의를 산업은행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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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빅3 살아난다···일감 수주 잇따라, 목표치도 상향
초대형원유운반선(VLCC). [사진 대우조선해양] 국내 조선 3사가 새해 출발점에 섰다. 지난해 옅은 회복세를 보인 전 세계 선박 발주 수주 실적을 올해 더 끌어올린다는 포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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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간 직원 가장 많이 뽑은 곳 이마트…유통업이 일자리 효자
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하는 분야는 제조업이라는 오랜 통념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.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낸 산업 분야는 유통업으로 조사됐다. 유통업의 성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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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조업이 고용창출 1등'은 옛말, 유통업 고용 두드러졌다
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여성 캐셔들이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하는 분야는 제조업이라는 오랜 통념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. 최근 5년 동안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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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重지주 2900억원 배당···정몽준 父子 895억원
해군의 첫 훈련함인 '한산도함(ATH-81)'이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부두에 정박해있다. 왼쪽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고 있는 신형상륙함 '노적봉함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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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산은, 구조조정 하랬더니 돈만 퍼줬다
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. KDB산업은행이 현대상선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전인 2016년 5월. 회계 실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고작 그해 연말 실적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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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·노조·지역 민심에 '흔들'…한계 달한 産銀 구조조정
올해 3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KDB산업은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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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자동차·조선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는 대통령의 상황 인식
자동차 공장을 휘젓는 검은 코끼리. 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앞 못 보는 이가 코끼리 장딴지만 만져보고선 “코끼리는 절굿공이와 같이 생긴 동물"이라고 말했다. 이런 상황을 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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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용 판결 여파 … 문 대통령, 아세안·APEC서 아베 안 만난다
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퇴임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(오른쪽)과 헌법재판관들에게 훈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. 문 대통령은 이날 이 전 소장에게는 무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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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아세안과 APEC기간중 아베 안 만난다
대법원의 징용 판결이 한ㆍ일간 정상외교에 곧바로 영향을 미쳤다. 지난 9월 유엔 총회 참석 도중 만나 회담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.[연합뉴스]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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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별별 마켓 랭킹] 세계서 가장 큰 배는 길이 400m 컨테이너선 … 20위권에 한국산 15개
삼성중공업이 지난해 건조한 2만1413TEU급 컨테이너선 ‘OOCL HONGKONG’. [사진 삼성중공업] 세계 해운업계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바람이 불고 있다. 한 배에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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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만 488m 세계에서 가장 큰 배, 누가 만들었을까
삼성중공업이 지난해 5월 건조한 2만1413TEU급 컨테이너선 'OOCL HONGKONG' [사진 삼성중공업] ━ [별별 마켓 랭킹] 최근 전 세계 해운업